단지 안에서 누리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입주자 일상을 바꾸다”

단지 내 고급 커뮤니티 시설, 입주자 만족도 높여…집값 오르고 청약 인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교보문고 북큐레이션에 조식 서비스 등 차별화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를 바꾸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아파트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사들은 이를 강화하기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갤럽코리아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 특화 주택’이 선호 주택 유형에서 25%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주택 선택 시 고려 요인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20%를 차지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장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남천자이(‘23년 1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15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1월 이뤄진 직전 거래가격(12억2,800만원) 대비 약 3억3,000만원 오른 셈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시설 등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3월 창원 진해구 여좌동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을 분양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 공을 들였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구 최대 규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장 포함),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커뮤니티에서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북큐레이션은 신간 도서와 스테디셀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앞서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 단지들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단지 내 도서관은 입주 초기에 배치된 책들이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 갈수록 이용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가 지속적으로 교체되기 때문에 수준 높은 독서 문화가 형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내 조식 서비스는 바쁜 출근 시간대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단지 입주 가구의 조·중식 서비스 이용률은 2024년 기준 월평균 72%를 기록했다. 입주민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이 조·중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맹모들의 마음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 자녀들은 수강료 할인과 함께 초·중등 영어, 수학 등 교과목을 대비하는 강의와 진로 상담 및 설명회,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받게 된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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