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발급 개시 첫날, 서울 소재 주민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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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소재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제공] |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은 김창경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소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QR코드 촬영 방법을 통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행된 첫날인 이날부터는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졌다.
나아가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해진다.
김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시대에 보다 편리한 민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플정위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운영하며, 발급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