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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카드서비스에서 열린 제7회 K-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미국 내에서 한국의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KFA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 지회가 주최하고 뱅크카드서비스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업 기회를 모색해 ▶1:1 맞춤 상담 ▶전문가 세미나 및 컨설팅 ▶파트너 네트워킹 ▶프라이빗 비즈니스 믹서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창업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특징이다. 창업설명회에 참가한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는 ▶명륜진사갈비 ▶샤브 올데이 ▶치치 ▶청년다방 ▶피슈마라홍탕 ▶인쌩맥주 ▶본스치킨 등 KFA 인증 인기 브랜드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 기회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행사장에서 뱅크카드서비스의 자회사 [윙맨코봇(Wingman Cobots)]이 선보인 로봇 바리스타 ‘Joy’와 ‘Tom’이 참가자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커피 서비스는 창업과 자동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번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한 예비 창업자는 “요식업 창업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설명회에 참석하면서 창업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의 강연과 상담을 통해 사업 계획을 세우는 방법부터 자금 조달, 운영 전략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 덕분에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줄어들어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절차와 준비해야 할 것들을 명확하게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비교하고 예비 창업가들이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어 창업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설명회가 미국 내 K-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