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DSR 미적용 단지 입주시 대출에 유리…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0월 입주 앞두고 북적여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투시도>


내 집 마련 장벽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자금 마련이 수월한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적용된 스트레스 DSR 미적용 단지의 경우 소득 능력에 따라 많게는 수천만원 이상 대출 가능금액이 차이를 보여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경북 포항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스트레스DSR 규제를 피해간 아파트로 계약률이 치솟고 있다는 전언이다.

스트레스 DSR이란 기존 DSR 규제에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스트레스(가산)금리’로 얹어 대출 한도를 더 낮추는 것이다. 다시 말해 대출을 받을 때 가산금리가 더해져 연간 이자 비용이 늘어나고, 대출 원금 한도도 낮아지게 하는 제도로 24년 2월 26일 이후 모집공고를 낸 단지부터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부채가 없는 연 소득 5,000만원의 수요자가 30년 만기, 분할상환 기준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 3억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스트레스 DSR이 적용된 이후에는 3억원으로 대출 가능 금액이 약 3,000만원 줄게 된다. 쉽게 말해 스트레스 DSR 미적용 단지는 적용되는 단지보다 많게는 수천만원을 더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같은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라도 스트레스 DSR 적용 여부에 따라 대출 금액이 수천만원가량 차이가 나고, 현재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면 향후 잔금대출 시 한도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수혜 단지로 수요자가 쏠리는 것이다”라며 “단, 스트레스 DSR 미적용 단지라도 2024년 2월 26일 이후 전매를 했다면 스트레스 DSR이 적용되는 만큼 꼼꼼하게 확인하고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스트레스 DSR 적용 여부에 따라 대출 금액이 크게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경북 포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계약률이 치솟고 있다. 스트레스 DSR 규제를 피해간 데다 수요자 초기 부담을 확 낮춘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어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1, 2블록)에 들어서는 포항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실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계약금 5백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문 무상제공 등 계약 문턱을 낮추고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확 줄이고 선착순 특별혜택까지 더해 동·호 지정 분양중 이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경우 2,994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에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브랜드평판지수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답게 상품성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대단지에 걸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37층, 38층 등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및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다수의 개발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영일만대교 개발과 영일만관광특구, 전국 최대 규모의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북구 항구동과 남구 송도동을 잇는 동빈대교 등이 건설 및 계획중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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