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3일(이하 미국시간) “재활을 마친 커쇼가 토요일인 1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은 후 6개월 가까이 재활했다. 5번의 재활 등판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커쇼의 복귀는 다저스 마운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저스는 시즌 초반 역대 최강 선발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데 이어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2008년 데뷔 이후 다저스에서만 18시즌을 맞은 커쇼는 통산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천개에 불과 3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3차례 사이영상을 받고 최우수선수(MVP)로도 한 차례 선정된 커쇼는 최근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은퇴 후 명예의 전당 가입을 사실상 예약한 상태다.(연합)


![클레이턴 커쇼[AP=연합 자료]](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25/05/AKR20250514050600007_04_i_P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