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새주인 찾기 원점…재매각 쉽지 않을듯
HMM의 새주인 찾기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7주간의 협상을 벌였으나, 경영 주도권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관련기사 10면 HMM의 수익성 악화로 …
HMM의 새주인 찾기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7주간의 협상을 벌였으나, 경영 주도권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관련기사 10면 HMM의 수익성 악화로 …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은행 실명확인 계좌 수가 6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활성 계좌 수가 줄었음에도 신규 계좌만 100만개 넘게 늘어났다. 전문가는 시장 침체기에도 새해 미국 금융당국의 비트코인 …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55억달러 가까이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반등에 따라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간 데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의 전망치 300억달러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관련기사 16면 7일 한은의 ‘2023년 12월 …
“필요한 화장품은 있는데 어디서 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럴 때는 일단 ‘올영(올리브영)’에 가요. 집에서 가깝고 인기 있는 제품은 다 거기 있거든요.” 디토(Ditto) 소비. ‘나도(me too)’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디토(Ditto)에서 착안된 …
5일 서울 성동구 카페거리의 한 부동산 외관 모습. 성수동에서는 팝업용 건물 임대를 중개하는 부동산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김희량 기자 “큰 건물은 하루 자릿세가 3000만원 정도입니다. 더 길게 하길 원하면 네고(협의)해 드릴게요. 같은 시기에 여러 …
대형마트와 편의점 사이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부활하고 있다. 신선한 야채와 수산물을 비롯해 무인세탁함부터 금 자판기까지 없는 게 없는 동네 백화점으로 거듭나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더프레시는 최근 …
올리브영(사진)이 지난해 입점 브랜드 중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가 전년보다 30%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51%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였다. 2020년 39%에서 3년 새 12%포인트 올랐다. 중소 브랜드들이 올리브영에서 올리는 매출 규모 자체도 커졌다. …
편의점 CU 모델이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와 협업한 기내식 형태의 간편식 5종을 소개하고 있다. ‘아메리칸 정식’ ‘북해도식 스프 커리’ 등 각 국가의 대표 음식을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2월 말일까지 트래블로그 간편식 구매 시 트래블로그 …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사진)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1975년 세워진 모리스 라크로와는 스위스의 전통 기술력, 혁신,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위스 세뇨레제에 위치한 …
[헤럴드경제=증권부]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4억8919만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10억6787만원으로 1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2억8172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