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430억 동반성장펀드 조성…“협력사와 고객가치 창출”
문혁수(왼쪽 세 번째) LG이노텍 대표가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 동반성장 상생데이’에서 주재철(왼쪽 네 번째) ㈜에이피텍 협력사 대표 등과 함께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협력사의 금융 지원을 위해 올해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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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7’ 日 ‘7인의 사무라이’ AI 반도체 랠리 주도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 연이어 ‘사상 최고치’ 기록이 경신됐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8% 오른 3만9069.11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11% 상승한 …
엔비디아발 훈풍, 韓 ‘삼천피’ 동력될까
글로벌 인공지능(AI) 훈풍에 미국과 일본 증시가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국내 증시는 아직 잠잠하다. 올해 초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달 중순부터 코스피는 2600 박스권에 갇혔다. 미·일 반도체주가 각국 증시를 견인한 것과 달리, 시가총액 …
금융지주 내부통제 압박에도 사외이사 변동 ‘찔끔’
“이사회는 ‘경영’을 하는 게 아니다. 사외이사가 영업상 생긴 일까지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겠나”(금융권 관계자)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금융지주·은행 이사회와 면담을 진행하는 등 내부통제의 주축으로 이사회를 지목하며 ‘대규모 …
‘톱2’ 오른 메리츠화재, 삼성화재만 남았다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DB손해보험을 제쳤다. 삼성화재와 격차는 3000억원도 채 나지 않는다. 손보업계가 ‘2강 3중’ 구도로 재편될 거란 분석도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전날 실적발표(IR)에서 지난해 …
4대 금융, 글로벌 최저한세 선제대응 나선다
주요국 다국적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매기는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가 도입되며,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자문 용역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장사’ 비판이 이어지며 해외수익 확대가 적극 요구되는 상황에서, 과세 체계 …
하나금융 새 광고모델에 가수 임영웅
하나금융그룹은 가수 임영웅(사진)을 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고,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임영웅의 행보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중국 시장 겨냥…새 AI칩 선별 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AFP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업체인 엔비디아가 미국 당국의 규제를 피해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새 반도체 제품을 고르고 있다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22일(이후 현지시간) …
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해외 스킬 동향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한국직업자격학회와 ‘해외 스킬 동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직업자격학회 및 학계·연구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싱가포르, …
대놓고 ‘똘똘’ 뭉친 미국, ‘윈윈’ 맞손 일본·대만…K-반도체만 ‘외톨이’ [비즈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반도체만 ‘외톨이’가 될 처지에 처했다. 노골적으로 자국 기업 ‘밀어주기’에 나선 미국과 끈끈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서는 ‘일본-대만’ 협공 속에 국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