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내실” 최정우 “개척” 신동빈 “기회” 김승연 “도전”
국내 주요 그룹 경제인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 이들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던지며 신사업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태원 …
국내 주요 그룹 경제인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 이들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던지며 신사업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태원 …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제품 박람회인 CES 2024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포스코는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공동 전시관을 열고 포스코그룹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
SK와 LG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불안정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본질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우리가 가진 역량을 총결집해 생존력을 확보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 성장을 이끌어 내야 …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지난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회사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오는 9일 개최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AI가 만드는 미래의 …
지난해 28일 홍상범(왼쪽 아홉번째) 대장을 포함한 제 11차 장보고 과학기지 월동연구대 18명 대원들이 기지 앞 남극 해빙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원들이 서 있는 뒤로 거대한 빙벽이 보인다. 대원들은 푸른 용이 비상하듯 한국의 극지 연구가 도약하는 데 …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이 연구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제공] “오는 4월이면 극지연구소가 문을 연 지 만 20년이 됩니다. 대한민국 ‘극지연구 2.0’이 시작되는 것이죠. 미성년이던 사람이 성년이 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2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꼽았다. 2일 김 행장은 …
홍상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제11차 월동연구대장이 12월 19일 남극 현지에서 헤럴드경제와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있다. 임세준 기자 “최근 남극 해빙(海氷) 상황이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남극 …
이광형 KAIST 총장이 자신의 집무실에 거꾸로 붙어 있는 세계 지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 총장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TV도 거꾸로 봐, 일명 ‘괴짜 총장’으로 불린다. [KAIST 제공] ‘선즉제인(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하면 남을 앞설 수 있다)’ 이광형 KAIST …
[아모레퍼시픽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