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주세요”…편의점서 술 살때 안내음성 나온다
앞으로 편의점에서 술을 살 땐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안내음성이 자동으로 나온다. 계산대에서 술 바코드를 찍으면 음성이 나오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SPACE 등 4개 편의점의 전국 1만7080개 가맹점(서울 3798개)에서 고객이 술을 사면 …
앞으로 편의점에서 술을 살 땐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안내음성이 자동으로 나온다. 계산대에서 술 바코드를 찍으면 음성이 나오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SPACE 등 4개 편의점의 전국 1만7080개 가맹점(서울 3798개)에서 고객이 술을 사면 …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최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해 일반 고등학교의 학교간 공동 교육과정(교육과정 클러스터)을 확대하고 진로·직업교육을 내실화하기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학생의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서울시의회가 의결한 학생인권조례는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정조례안의결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각하했다. 2011년 12월 서울시의회가 …
국가기관이 기관의 업무처리를 비판하는 이들에 대해 소속 직원을 앞세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국가기관은 형법상 명예훼손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나온 대안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각종 모금행사와 기부행사로 온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노숙자에게는 다른 나라 이야기인 듯하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서울역 인근 노숙자들이 해진 옷을 켜켜이 입고 역 주변에서 술과 빵으로 추위를 견디고 있다. …
다른 사람의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동물학대범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어 더욱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시 한 아파트에 사는 …
집중력 장애앓던 어린시절 학업보다 무술에 집중…서른 갓넘어 ‘나는 무엇인가’ 고민하다 잘하는 분야인 ‘명상’ 도전 단학·국학·홍익인간으로 이어지는 길고 긴 여정의 궁극, 한국인의 정체성 찾기…그 정신을 찾는 자기몰두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인ㆍ부녀자를 대상으로 식품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속칭 ‘떴다방’ 업체 26곳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시니어감시단)을 현장에 사전투입해 …
9명의 사상자를 낸 충남 당진시 현대그린파워발전소 가스누출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28일 오전 사망자 부검을 통해 사인 규명 작업에 착수했다. 충남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사고 당시 숨진 양모(51)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어떤 가스로 …
국가정보원의 대선ㆍ정치 개입 의혹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ㆍ항명 논란으로 직무배제된 윤석열(53ㆍ사법연수원 23기) 여주지청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검사가 상급자의 지휘에 불복해 이의제기를 했을 때 이를 이유로 불이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