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첫 흑인 총장 사임…‘반유대’ 논란 버텼지만 ‘표절 의혹’에 손들어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이 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교육위원회 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미국의 최고 명문 하버드대학교의 첫 흑인 총장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반(反)유대인 …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이 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교육위원회 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미국의 최고 명문 하버드대학교의 첫 흑인 총장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반(反)유대인 …
2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소방대원들이 강진으로 무너진 가옥을 수색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난 1일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7명으로 늘었다. 많은 실종자들이 여전히 지진으로 …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의 항저우호 [로이터]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세계 2위 규모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가 지난 주말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후 홍해 운항 중단 조치를 발표했다. 홍해 해상로에서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에도 국제 유가는 1% 이상 …
[영상=윤병찬PD]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비야디(比亞迪·BYD)에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처음으로 뺏겼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전기차 48만4507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북유럽 지역의 기록적 한파가 덮쳤다 2일(현지시간) 현지 공영방송 SVT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 니칼루옥타에서는 이날 오전 기온이 영하 41.6도까지 떨어졌다. 북부 일대 다른 지역도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면서 철도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오른쪽)과 2인자 살레흐 알아루리. [AP]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이스라엘군(IDF)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시설을 공격해 하마스의 정치국 2인자가 사망했다. 이번 전쟁이 친이란 …
지난해 12월 5일 클라우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이 미국 워싱턴주 캐피톨 힐에서 열린 '캠퍼스 리더들에게 책임을 묻고 반유대주의에 맞서기'라는 하원 교육 및 인력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논문 …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소방관이 러시아 공습으로 가스 파이프에 난 불을 진압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난달 2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공습한 뒤 양측의 대대적인 공방이 이어지는 등 새해 시작부터 …
챗GPT가 틀어진 컴퓨터 앞 핸드폰에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사 오픈AI의 로고가 떠 있는 모습. [사진=AP]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매출이 1년 새 57배로 급증하며 2조원을 넘어섰다. 정보통신(IT) 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
영국 전공의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영국 전공의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6일간 파업에 돌입한다. 2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학협회(BMA)는 소속 전공의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오는 3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