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0통, 11초에 1통 배달’ 집배원이 쓰러진다
[헤럴드 생생뉴스]지난달 18일 충남 공주의 한 우체국에서 비정규직 집배원으로 일하던 오아무개(31)씨가 택배 배달 업무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쓰러졌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 엿새 뒤인 24일 경기도 …
[헤럴드 생생뉴스]지난달 18일 충남 공주의 한 우체국에서 비정규직 집배원으로 일하던 오아무개(31)씨가 택배 배달 업무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쓰러졌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 엿새 뒤인 24일 경기도 …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대학생 김형선(28ㆍ가명) 씨는 최근 방송 보조출연자(엑스트라) 아르바이트(알바) 공고를 보고 해당 알선 업체로 찾아가 근로계약서를 썼다. 이 업체 측은 “알바를 시작하기 위해 따로 내는 수수료는 없지만 출연 당일 오지 않는 …
‘살찐 돼지의 반성(?)’ 대형 투자은행들이 최근 매출이 증가하더라도 직원에게 지급하는 급여는 되려 줄이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뒤에도 고액의 연봉을 받아챙겨 ‘살찐 고양이’로 불렸던 월가 …
반(反)정부 시위로 몸살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론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현정부의 친러 정책 등에 대한 반발 시위가 격화되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
태국 잉락 친나왓 총리의 하야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 수습 위한 열쇠를 제 3자인 군과 국왕이 쥐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태국 군과 왕실은 과거에도 정국 불안을 수습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군은 태국 정치사에서 …
대형 투자은행들이 최근 매출이 증가하더라도 직원에게 지급하는 급여는 되려 줄이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뒤에도 고액의 연봉을 받아챙겨 ‘살찐 고양이’로 불렸던 월가 금융가들이 이같은 비난에서 벗어나기 …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중소국가 18개국에 부동산 거품이 있다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선진국과 홍콩, …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Yamaha Artist Services Seoul)’을 서울 삼성동에서 서초동으로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가 뽑은 여성가족정책 최우수구에 동작구와 성동구가 선정됐다. 이들 구는 시로부터 각각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 여성가족정책의 성과를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3일 …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인테리어업자들에게 일감을 몰아주겠다고 속여 16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의 50대가 구속됐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57) 씨는 지난 2007년 3월 동구 용전동의 한 호텔을 인수하는 척하며 인테리어업자들에게 “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