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한국의 2배’ 영국·프랑스도 저출산대책 쏟아낸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67만8000명으로, 2022년 72만6000명보다 6.6% 줄었다. 합계 출산율은 2022년 1.79명에서 2023년 1.68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현행 출산휴가를 6개월로 늘리는 …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67만8000명으로, 2022년 72만6000명보다 6.6% 줄었다. 합계 출산율은 2022년 1.79명에서 2023년 1.68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현행 출산휴가를 6개월로 늘리는 …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의 강한 경제지표가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낮추면서 금 가격이 한 달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1% 하락한 온스당 2006.0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
17일 예멘 사나의 한 거리에서 무장한 후티 전사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EPA]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이 17일(현지시간)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위협하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해 추가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이날 AP통신은 미국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후 예상보다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2년 여 전 등장한 비트코인 선물 ETF보다도 초기 실적이 저조한 모습이다. 디지털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한 유아가 부모와 함께 길을 걷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국의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지며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총인구수는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대국’이라는 별칭은 옛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중국 연구진이 치사율 100%에 이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을 접한 학계는 “광기를 멈춰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화학기술대학,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지난해 경기 둔화 속에 금리가 오르면서 빚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이르는 기업이 급증했다. 올해도 녹록지 않은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용등급이 낮고 차입이 많은 기업들이 부도를 맞는 사례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의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 모습. [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테슬라가 중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인하한 지 일주일 만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모델 Y 가격을 인하한다.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를 주저하는 등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로이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이 3월 초에서 4월 상순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8일 양국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정부는 애초 3월 초순을 가장 유력하게 놓고 …
프랑스 낭트지역의 한 산부인과에서 한 어머니가 갓 태어난 아기를 보살피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합계 출산율이 한국의 2배가 되는 영국과 프랑스조차 최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정책의 효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