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반도 도로 곳곳 끊겨…구호물자도 못 보내
7.5 규모 강진이 강타한 이시카와 현 노토 지역. 4일 사람들이 이시카와 현 와지마 시의 무너진 건물 앞을 걷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규모 7.6의 강진이 강타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의 교통망과 사회기반시설 복구가 더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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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 총리 “지진 ‘골든타임’ 72시간 지나는 저녁까지 구조 총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72시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지나는 오늘 저녁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는 …
유치원 여자친구에게 2000만원짜리 골드바 선물한 中 남아…그 이유에 부모는 경악
중국 남서부 쓰촨성 광안시에 사는 한 여아가 100g 짜리 골드바 두 개를 선물 받고 기뻐하고 있다. [SCMP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국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한 남자 아이가 같은 반 여자 아이에게 1만 5500달러(2030만원) 짜리 골드바를 선물한 소식이 중국 …
‘세계의 공장’된 베트남, 지난해 임금 6.9%↑
[로이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글로벌 기업의 동남아시아 생산기지인 베트남의 지난해 근로자 임금 수준이 전년 대비 7% 가까이 상승하며 글로벌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4일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월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6.9% 인상된 …
[영상] 日 도쿄 지하철서 20대女 칼부림…男 4명 부상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역에 정차한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승객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흰 코트를 입은 가해자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 [X]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일본 도쿄의 한 전철 안에서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승객 4명이 …
‘-43.6도’까지 떨어졌다…“열차·버스 중단” 교통마비 겪은 이 나라
2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한 남성이 한파 속에 바다 수영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이날 핀란드 북부 지역의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40도까지 곤두박질쳤고, 수도 헬싱키는 영하 15도를 기록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기록적 한파로 북유럽 일대가 …
영화 ‘마션’처럼…中 우주비행사들, 우주서 채소 재배
사진은 영화 '마션'의 한 장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2015년 개봉한 미국 SF영화 '마션'(Martian)은 화성에 홀로 남겨진 우주비행사가 감자를 재배해 식량을 해결하며 구조를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학 반응으로 물과 산소를 만들어 낸 …
테트리스 끝판 깬 사람 40년만에 드디어 나왔다…13살 美소년
지난달 21일 미국 13세 소년이 테트리스 게임의 최종 단계를 깨고 기뻐하는 모습. 게임이 코딩 한계로 멈춰버린 상태다.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1985년 소련에서 개발돼 누구도 끝판을 깬 적이 없었던 블록쌓기 게임 테트리스를 깬 인류가 최초로 …
“바다에서 잘거야” 농담한 ‘100만’ 女인플루언서, 탑승차 강에 빠져 참변
숨진 100만 여행 유튜버 오우 카이타이. [웨이보]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00만명의 팬을 보유한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익사했다고 대만 매체 자유시보가 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소수민족 부여족인 오우 카이타이는 오토바이 여행을 하면서 올린 …
美서 이달말 첫 질소 가스 사형에 우려…“잔인하고 비인간적”
사형 집행을 앞둔 미국 사형수 케네스 스미스.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에서 독극물 주사 대신 질소 가스를 이용한 첫 사형 집행이 이달 말로 잡히면서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새로운 방식의 사형 집행은 잔인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