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닮아있는 우리…목표는 한 명처럼 연주”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네덜란드 형제 듀오 루카스·아르투르 유센 [예술의전당 제공] 두 사람은 마주 앉을 때도, 나란히 앉을 때도 하나가 된다. 형은 여덟 살, 동생은 다섯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세 살 터울이나 쌍둥이처럼 닮은 형제는 함께 피아노를 배우고, …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네덜란드 형제 듀오 루카스·아르투르 유센 [예술의전당 제공] 두 사람은 마주 앉을 때도, 나란히 앉을 때도 하나가 된다. 형은 여덟 살, 동생은 다섯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세 살 터울이나 쌍둥이처럼 닮은 형제는 함께 피아노를 배우고, …
아무도 나를 위해 태어나지 않는다/신하루 지음/아작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무당 화림(김고은 분)은 이장한 묘지터에서 첩장(묫자리에 관이 중첩돼 묻혀 있는 것)된 관이 열린 것을 보고 읊조린다. 죽은 사람을 담은 관에 뭐가 나왔을까 …
정재원, CONDENSATION, 캔버스에 아크릴, 182.88×121.92 cm [지상갤러리] 신진작가 14명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각도의 시선: Multiple Perspectives’ 전시가 서울 용산구 헤럴드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헤럴드아트큐브의 신진작가 공모에 …
폴 들라로슈,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처형(일부 확대), 1833, 캔버스에 유채, 246x297cm, 내셔널 갤러리 편집자 주 후암동 미술관은 무한한 디지털 공간에 걸맞는 방대한 내용과 자료의 초장편 미술 스토리텔링 연재물 '원조 맛집'입니다. 2년 4개월 넘게 매주 …
[헤럴드경제(제주)=이정아 기자] “저희 가게는 ‘비계 삼겹살’ 취급 안 합니다. 속이지 않고 장사하겠습니다.” 8일 오후 7시께 제주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 거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A 제주도 흑돼지 고깃집 내부를 둘러보며 “삼겹살이 어떻게 …
1893년 모습 2024년 모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하 ‘주미공사관’)이 미국의 국가사적지로 등재 예고되어 8월 8일(미국 현지 시간 8월 7일) 미 연방정부 관보에 게시됐다.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최재화·강승현)는 8일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SABRE)2024에서 총 4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지난 1일부터 EBS를 응원하는 'EBS 서포터 캠페인'에서 큰 반응이 나오고 있다. EBS(사장 김유열)는 TV수신료 분리 징수 등 공적 재원 감소와 급변하는 방송·통신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교육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키고, …
영화 ‘파묘’ 중 대살굿 장면. 굿하는 무당 화림(김고은) 뒤로 돼지 사체 5구가 나란히 기둥에 꽂혀있다. 사진은 영화 '파묘' 스틸컷. [쇼박스]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무당 화림(김고은 분)은 이장한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8월내로 25개 자치구에 ‘2024년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2024년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