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주택매매지수 소폭 감소
잠정주택매매지수가 6월부터 급격히 뛰어오른 고정 금리의 영향으로 2달 연속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부동산중개인연합(NAR)은 28일 6월 잠정주택매매지수가 전월 110.9로 1.3% 감소한 10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
잠정주택매매지수가 6월부터 급격히 뛰어오른 고정 금리의 영향으로 2달 연속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부동산중개인연합(NAR)은 28일 6월 잠정주택매매지수가 전월 110.9로 1.3% 감소한 10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
LA 집값 상승세가 멈출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27일 발표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 쉴러 지수(6월 LA 주택 가격 지수-202.10)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9.9%나 뛰어올랐다. 최근 모기지 금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가량 오른 것을 감안하면 …
최종 매매가 9억달러가 유력한 내셔널 시티 타워 빌딩의 외관 LA 다운타운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오피스 빌딩들이 연달아 새주인을 찾고 있다. 지난 3월 최종 매매가 3억6750만달러(에스크로 마감은 6월)를 기록하면서 랜드마크 쟁탈전의 시작을 알린 US뱅크타워에 …
캘리포니아 한인 밀집 지역의 주택 가치와 렌트비가 지나치게 빠르게 오르면서 셀러들과 바이어(렌트 포함)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의 주택 관련 동향을 보면 주택 가치와 렌트비의 급상승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지난 …
샌디에고 인근 칼스배드에 위치한 옴니 라 코스타 리조트의 모습, 거래가 3억6580만달러로 올 상반기 매물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남가주 소재 호텔을 노리는 골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 관련 정보 전문 업체 아틀라스 하스피탈리티 그룹은 최근 가주 지역 …
라스베가스에 설치돼 있는 24/7 리얼에스테이트의 부동산 가판매 매일 1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오가며 월간 30건에 달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사진캡쳐=라스베가스 SUN 가판대에서 부동산을 사는 시대가 열렸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인근 메이시 남성 매장과 …
“깡통주택 줄었다지만…” 주택 중간가의 꾸준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지역 주택의 1/4은 여전히 깡통주택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업체 ‘프로퍼티 레이더’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총 680만에 …
“맨해튼 너마저” 미국 부동산 시장에 잠식하는 차이나 머니가 이제는 뉴욕 맨해튼까지 집어삼키면서 땅값 급등세를 부채질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차이나 머니는 대형펀드나 기업 혹은 대단위 투자자들이 중심이 됐다. 이들은 미 전역에서 초고층 …
기존 주택 중간가의 급상승이 계속되면서 판매 수 또한 지난 4년래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1일 지난달 기존 중간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14%나 뛰어오른 21만 3500달러로 지난 2005년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 …
변동이자 (ARM)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난 2년래 최고치까지 상승한 모기지 금리 때문이다. 지난주 모기지은행 연합회(MBA)와 프레디맥이 발표한 모기지 금리를 보면 30년 고정은 4.61%와 4.40%, 15년은 3.66%와 3.42%로 모두 지난 2년래 최고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