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금융 |

미 은행 대출거부율 급증…10건 중 2건은 승인안돼

[adobestock] 최근 잇따랐던 은행 줄도산에 부실대출과 경기침체 위험까지 높아지면서 대출 거부율도 높아지고 있다. 연방준비은행의 최근 조사결과에서 대출 거부 비율은 지난 2월 17.3%에서 6월들어 21.8%로 4.5%포인트나 높아졌다. 대출 거부 비율은 연령 및 크레딧 …

개인수표 될수록 쓰지 마세요…도난 사기 위험 커

[adobestock] #LA에 위치한 대형 아파트 컴플렉스에 거주하는 한인 최 모씨는 더 이상 종이로 된 개인수표(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편함에서 수표가 도난 당한 후 노출된 계좌 번호를 이용해 체크 계좌에서 거의 모든 돈이 빠져나가는 황당한 일을 당했기 때문이다. …

뱅크오브호프 오는 24일 2분기 실적 발표

뱅크오브호프가 오는 24일 장 마감 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당초 예상일이었던 18일에서 한 주 늦어진 것이다.업계에서는 뱅크오브호프가 2분기에 1분기 대비 6%이상 줄어든 0.31~0.32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

미 대형은행 대손충당금 크게 늘렸다

미국 대형은행들이 고금리, 상업용 부동산을 필두로 한 대출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우려해 대손충당금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6대 …

‘고객 기만’ 뱅크오브아메리카, 2억5천만달러 벌금

미 금융당국은 고객을 기만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 [AFP]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주요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오랜 기간 고객을 기만해 오다 3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물게 됐다. 11일(현지시간) 미 …

PCB 뱅크 제6회 장학금 수여식 온라인 개최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장의 20년! 커뮤니티와 20년!’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올해 PCB의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PCB 헨리 김 행장(사진 맨 왼쪽 위)이 온라인 화상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PCB 뱅크가 지난달 …

모기지대출 1건당 301달러 손실

[adobestock] 미국 금융기관들이 모기지 대출 한 건당 301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년 전인 2021년 건당 2339달러의 수익을 본 것을 고려하면 무려 113%나 감소한 수치다. 금융기관이 대출로 손실을 본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침체 이후 이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