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금융


달라진 두산, 실탄 확보해 투자활동 재개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두산그룹이 유동성 위기 극복 후 본격적인 그룹 재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모트롤 인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재정립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모트롤 …

“소액생계비대출 다 갚으면 재대출”

정부가 저신용·저소득자에게 긴급생계비를 대출해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을 전액 상환한 이에게는 재대출을 허용키로 했다. 총 100만원 한도에서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던 소액생계비대출을 다 갚기만 하면 횟수제한 없이 빌려주겠다는 것이다. 또 …

“후진적 지배구조 개혁, 상법개정이 첫 단추”

“거버넌스의 핵심 문제는 주주간 이해충돌 및 부의 이전 등 회사법 문제인데도, 지금까지는 주로 공정거래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 “지난 20년 동안 우리 법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인 취약한 거버넌스 …

증권사 1분기 순익 2.5조…전년比 17%↑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증시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가까이 늘어난 2조5000억원 수준을 달성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증권사 60개사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이 총 2조51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1506억원보다 3635억원(16.9%) …

공개매수 ‘제이시스메디칼’ 차별점

올해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상장사 주식을 공개매수로 거둬들여 상장폐지를 시도하는 사례가 벌써 4건에 달했다. 포트폴리오 기업의 주가가 저점에 머물러 있어 공개매수 적기로 판단한 모습이다. 물론 프랑스 PE인 아키메드(Archimed Group)가 추진하는 …

KB證 WM자산 60조원 넘었다

KB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 자산 규모가 6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50조원 선을 넘어선 지 약 10개월 만에 자산이 10조원 증가한 것이다. 2017년 통합법인 출범 당시 12조6000억원 규모였던 KB증권 WM자산 규모는 7년 만에 5배 가량 성장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