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개인 4월 원픽은 ‘반도체’
4월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반도체였다. 기관들도 이달 내내 반도체주를 대거 팔아치우다 지난주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26일 기준)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는 SK하이닉스로 5458억원어치 사들였다. 2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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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로 美 국채 산 일학개미 ‘한숨’
일본 엔화가 34년 만의 최저치를 연일 갈아치우면서 엔화로 된 자산에 투자한 ‘일학개미’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엔화로 만기 20년 이상의 미국 초장기채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한숨은 더 깊다. 채권 가격 상승과 환차익 모두 챙기는 ‘이중 …
‘회생 M&A’ 위니아에이드 100억원 조달 성공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위니아에이드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기업 구조조정 투자에 특화된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와 큐캐피탈 등이 DIP 파이낸싱을 활용해 위니아에이드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회생법원은 …
미래에셋운용 ‘성수동 K-PROJECT’ 기공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에서 크래프톤, 교직원공제회, 농협중앙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수동K-PROJECT’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손창규 삼우건축 대표, 최창훈 …
5대금융 ‘이자장사’ 외형성장 심화
주요 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를 이용한 ‘이자이익’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 등 일회성 요인이 순이익에 반영돼 실적 하락이 나타났지만, 대출 …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가 해외점포 영업에서 208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의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
ABL생명 ‘디지털 전환’ 박차
ABL생명 여의도 본사 ABL생명이 고객 편의 강화 및 업무 디지털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BL생명은 지난 8일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사고보험금 실시간 지급 서비스에 ‘AI OCR(인공지능 기반 광학 문자인식) …
환인제약, 1분기 영업익 83억…전년비 12.6% ↑
[헤럴드경제=증권부] 환인제약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6억1000만원으로 1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0억7100만원으로 2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현대위아, 1분기 영업익 598억…전년비 17.3% ↑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위아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7억5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415억8400만원으로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66억8400만원으로 17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다원시스, 한국철도공사와 220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다원시스는 한국철도공사와 EMU-150 116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08억1818만원으로 이는 2023년 매출 대비 61.7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8년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