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쟁서 밀리면 문화·역사까지 빼앗길 수 있다”
“AI(인공지능)는 인류의 정신세계까지 영향을 끼칠 도구로, 불에 버금가는 파급효과를 몰고 올 것이다.” 불은 인류의 가장 큰 발명으로 꼽힌다. 열과 빛을 알게 되고, 음식을 요리하며, 인류 생존을 보장할 무기를 얻는다. 인류의 삶 자체가 불의 발명 전후로 …
“AI(인공지능)는 인류의 정신세계까지 영향을 끼칠 도구로, 불에 버금가는 파급효과를 몰고 올 것이다.” 불은 인류의 가장 큰 발명으로 꼽힌다. 열과 빛을 알게 되고, 음식을 요리하며, 인류 생존을 보장할 무기를 얻는다. 인류의 삶 자체가 불의 발명 전후로 …
2차 전지 리튬 사업에 나선 ㈜손오공이 지난 12월 19일, 볼리비아 리튬 공사(YLB)와 탄산리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 체결은 볼리비아가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인 YLB 공장의 공업용 탄산 리튬에 대한 최초의 해외 판매 사례다. ㈜손오공의 임원진은 최근 …
국내 주요 그룹 경제인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 이들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던지며 신사업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태원 …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제품 박람회인 CES 2024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포스코는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공동 전시관을 열고 포스코그룹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
지난해 28일 홍상범(왼쪽 아홉번째) 대장을 포함한 제 11차 장보고 과학기지 월동연구대 18명 대원들이 기지 앞 남극 해빙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원들이 서 있는 뒤로 거대한 빙벽이 보인다. 대원들은 푸른 용이 비상하듯 한국의 극지 연구가 도약하는 데 …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이 연구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제공] “오는 4월이면 극지연구소가 문을 연 지 만 20년이 됩니다. 대한민국 ‘극지연구 2.0’이 시작되는 것이죠. 미성년이던 사람이 성년이 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홍상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제11차 월동연구대장이 12월 19일 남극 현지에서 헤럴드경제와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있다. 임세준 기자 “최근 남극 해빙(海氷) 상황이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남극 …
이광형 KAIST 총장이 자신의 집무실에 거꾸로 붙어 있는 세계 지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 총장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TV도 거꾸로 봐, 일명 ‘괴짜 총장’으로 불린다. [KAIST 제공] ‘선즉제인(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하면 남을 앞설 수 있다)’ 이광형 KAIST …
박진(왼쪽 두번째) 외교부 장관, 이정한(왼쪽 세번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재용(왼쪽 네번째) 삼성전자 회장, 김동관(왼쪽 여섯번째) 한화그룹 부회장, 구광모(왼쪽 일곱번째) LG그룹 회장, 신동빈(왼쪽 여덟번째) 롯데그룹 회장 등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역대 최단기간 납품한 FA-50GF 12대가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 주기장에 일렬로 세워져 있다. [KAI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폴란드와 FA-50 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1년 3개월 만에 폴란드 수출형 FA-50GF 12대 납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