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 의회’ 갇힌 마크롱의 다음 묘책은…대연정? 기술관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7일(현지시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결과 원내 과반을 확보한 정당이 나오지 않으면서 향후 정부 운영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연정, 소수정부, 기술관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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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 된 에베레스트…“폐기물 50톤”
에베레스트에서 나온 쓰레기가 네팔 카트만두 재활용 설비로 옮겨졌다. [AF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산악인들이 수십 년간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의 정상 인근 한 캠프 부근에만 50t 안팎의 쓰레기가 남아 있는 …
印, 쿼드 등 서방과 하반기 잇따라 합동훈련…中견제[헬로인디아]
[로이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인도는 중국의 인도양 지역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과 연이어 공군 및 해군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인도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
中도 AI가 대세…금융 제치고 최고 임금 직군 첫 등극
[AFP]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과 기술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서 인공지능(AI) 분야가 올해 2분기에 금융 분야를 제치고 최고 임금 직군 자리를 차지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채용 사이트 자오핀은 최근 …
日 자위대, 필리핀 파병 가능해진다…남중국해 中 포위 강화
일본과 필리핀이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외무·방위 장관 협의(2+2회의)를 개최하고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은 일본과 필리핀이 서로 파병을 용이하게 하는 상호접근 …
올해 6월 가장 더웠다…세계 평균 기온 13개월 연속 최고
[로이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올해 6월이 역대 6월 중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는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은 섭씨 16.66도로 같은 달 관측 이래 …
프랑스 과반 정당 없는 ‘헝 의회’…정부 구성 안갯속
프랑스 총선이 실시된 7일(현지시간) 시민이 파리 시내에 모여 좌파연합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이날 치러진 총선에서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이 예상을 뒤엎고 극우 정당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했다. [EPA]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결과, 원내 과반을 확보한 …
신흥국 채권시장, ‘통화 정책’에서 ‘재정 개혁’으로 관심 이동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EPA]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신흥국 채권시장에서 정부가 재정 개혁을 추진하는 국가의 채권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채권 투자자들이 통화 정책보다 재정 정책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좌파 만년 간판→佛총선 대반전 주인공 멜랑숑…“급진 사회주의자”
장뤼크 멜랑숑(72)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프랑스 총선에서 진보진영의 승리를 견인한 장뤼크 멜랑숑(72)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는 수십년간 프랑스 좌파의 간판 역할을 한 급진 사회주의자다. 7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
佛 총선 대반전 주역 좌파연합…‘큰 정부’ 표방하는 진보세력
극좌 성향 연합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가 7일(현지시간) 총선 2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양팔을 치켜들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이번 프랑스 총선에서 극우 돌풍을 저지하고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