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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日도쿄서 인구집중 다시 심화…지난해 6.8만명 증가

지난 30일 일본 도쿄 신주쿠 지구에서 한 남성이 걸어가던 중 휴대폰을 보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일본 수도 도쿄로 인구 집중이 다시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요미우리신문 등 …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 지난해 순이익 48%↑…올해는 험난

CATL의 나트륨이온배터리. [CATL 제공]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급증했다. 하지만 올해는 경쟁이 심화하며 험난한 경영 환경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 CATL이 …

中, 1월 제조업 PMI 49.2…4개월 연속 ‘경기 수축’

지난 10일 중국 동부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중국 전기차(EV) 제조업체 리오토의 작업장 모습. [신화]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국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달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 50’에 못 미치면서 4개월 …

日노토강진 사망자 10명 중 4명 압사…킬러 펄스에 취약한 목조주택 탓

[EPA]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의 사망자 10명 가운데 4명은 압사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NHK는 경찰이 검시한 222명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무너진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은 압사가 92명(41%)으로 …

한밤중에 냉장고 업고 뛰는 男, 도둑?…경찰 붙잡고 보니 ‘반전’ 결말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7일 영국 런던 북부 하트퍼드셔주 스티버니지에서 냉장고를 짊어진 채 도로 위를 달리던 다니엘 페어브라더(34)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다니엘 페어브라더 인스타그램 갈무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국의 한 …

日, ‘이혼시 자녀 공동친권 인정’ 추진…126년만에 법 바뀌나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123rf]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일본 정부가 이혼시 자녀에 대한 부부 공동 친권을 인정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혼 후 공동 친권이 도입되면 1898년 메이지 민법 시행 이후 126년 만이다. 31일 마이니치신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

시진핑 중동외교 시험대된 홍해 위기…“복잡한 셈법 깔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대상으로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중국의 중동 외교에 새로운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그간 홍해 위기 대응이 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