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韓 핵무장론에 선그어… “워싱턴선언으로 충분”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복원으로 한반도의 북핵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의 고위 당국자는 현재 한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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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급락’ 엔비디아 주가 5%↓…시총 3조달러 아래로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던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3거래일째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후 1시 10분(서부 시간 오전 …
마라톤 도중 넘어진 시애틀 여성, 1310만달러 배상 받게 된 사연은?
울트라 마라톤 경기 도중 넘어진 레슬리 메틀러 올드. KOMO-TV Seattle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미국 법원이 도로에서 낙상 사고로 다리를 다쳐 다시는 뛸 수 없게 된 울트라마라톤 선수에 대해 1310만달러(약 182억원)을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다. 23일(현지 시각) …
바이든·트럼프, 첫 대선토론 앞두고 분주…준비 방식은 ‘제각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나흘 앞으로 다가온 첫 대선 TV 토론을 …
“100도F인데 선풍기도 못 틀어”…미국 빈곤층 300만명 단전 위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세계 경제 대국 미국에서도 최악의 폭염 속에 빈곤층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 이래 최악의 폭염이 닥친 가운데 요금 미납으로 전기가 끊기면서 선풍기조차 틀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자 단전 금지 법안까지 …
“미국 백만장자들, 슈퍼리치 증세 지지…불평등, 민주주의 위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백만장자들이 초고액 자산가들(슈퍼리치)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침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초갑부들에 대한 증세 계획이 미국의 …
엔비디아 매출 성장 너무 빨라…월가도 경영진도 예측 난항
엔비디아 로고. [AFP]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이 너무 빠르게 성장하면서 월가의 예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들로부터 신호를 받아 실적을 추정하는데, 엔비디아의 경우 경영진조차 다음 분기 …
‘한때 시총 1위’ 엔비디아 인지도는? “100위도 못 들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일 타이베이 국립대만대 종합체육관에서 아시아 최대 IT박람회 ‘컴퓨텍스 2024′ 개막에 앞서 열린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젠슨 황이 설립한 엔비디아가 최근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
월가 최고 애널리스트들 장기투자 추천 주식은? ‘델·마·지’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로이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기준금리와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견조한 펀더멘털(기초여건)과 강력한 장기 성장 전망을 가진 주식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투자 전문 플랫폼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의 …
미국 20대 “내 집 마련은 어려워”…가족 부양도 부담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도에서 노숙자가 잠을 자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국의 20대들 역시 멀어지는 ‘내 집 마련’의 꿈과 가정을 꾸리는 데 따른 현실적 부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 CBS 방송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