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55엔대 눈앞…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5엔대에 육박하며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23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54.85엔까지 올랐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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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 주가 반토막인데…트럼프는 12억5천만불어치 주식 받는다
트루스소셜 로고. [로이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회사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이하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가 반토막 난 와중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회사 주식 1조7000억원어치를 받을 전망이다. CNBC는 …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체류자 구제”…바이든, 합법 체류 방안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민과 결혼한 불법체류 이민자들에게 임시로 합법 신분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과 국토안보부는 내부적으로 …
‘킹 달러’ 2025년까지 지속된다?
미국 달러 지폐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미국의 견조한 경제성장과 금리인하 지연에 중동 지역 불안까지 더해지면서 달러 강세가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올들어 4% 넘게 …
미국인도 ‘빚’ 때문에 난리…가계부채 시한폭탄으로
2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그랜트 패스에서 한 주민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미국에서 빚을 갚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 은행에서 지난 1분기 …
“LA∼라스베이거스 2시간내”…미국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 착공
브라이트라인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운행 중인 열차.(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AP]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서부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에 시속 300㎞가 넘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22일(현지시간) …
미국 청년층 삶 팍팍해지니…‘공화당·트럼프 지지’ 늘어나
2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열린 트럼프 집회에서 젊은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가 팻말을 들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국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지지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
‘M7′ 1분기 순익 38% 증가 전망…미국 증시 살릴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중동 지역 위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위축으로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주부터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7(M7·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알파벳, MS, 애플, 테슬라)실적이 줄줄이 발표된다. …
1천만달러짜리 전차, 500달러 드론에 진땀…‘지상전 최강자’의 굴욕
러시아가 아우디이우카 전선에서 빼앗은 우크라이나 전차 T-64가 세워져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한때 ‘지상전 최강자’로 불린 전차의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 드론(무인기)의 존재감이 거듭 돋보이면서 전차의 위상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
러-우 전쟁·중동분쟁에 세계 군비 지출 9년 연속 증가세
[AP]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지난해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9년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은 지난해 전 세계 군비 지출은 2조4430억달러(약 3375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다며 21일(현지시간) 이같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