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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만의 허리케인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LA 한인타운 아파트 지붕 일부 파손”

멕시코서 1명 사망…미국에서 인명피해는 아직 없어 LA 동쪽 내륙서 도로·병원 등 침수…LA교육구 전체 휴교 열대성 폭풍 ‘힐러리’ 영향으로 남가주 팜스프링스 인근 커씨드럴 시티(Cathedral city)의 도로가 침수돼 승용차 한대가 갇혀 있다.[AFP=연합] …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 돌파…2002년 이후 최고치

미국 메사추세츠 주 서드버리에 건축중인 주택 [AP]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미국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02년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미 국책 담보대출 업체 프레디맥을 인용해 이번 주 30년 고정 …

미국 모기지 금리 다시 7% 넘었다…주택건설시장도 위축

[AFP]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7%를 넘었다.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는 물론 주택 건설시장까지 움츠러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는 지난 14일 7.24%를 기록하면서 7% 이상을 굳건히 …

피치, JP모건 등 70여 은행 신용 강등 경고…은행주 급락

[EPA]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은행들에 대한 전면적인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고 경고함에 따라 미국 증시에서 은행주들이 무더기로 급락했다. 피치의 크리스 울프 애널리스트는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 …

SEC,미 11개 금융기관에 개인 메신저사용 벌금폭탄…5억 4900만달러 부과

웰스파고 2억달러로 가장 많이 내 연방증권거래위원회 건물[AP=연합] 미국 11개 금융기관이 직원들의 개인 메신저 사용 관행을 통제하지 못해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5억 4900만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 받았다. 기관별로는 웰스파고는 가장 많은 액수인 …

미국 밀레니얼 세대, 세입자서 집주인으로…펜데믹 기간 트렌드 변화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대 저금리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던 반면, 수차례의 금리인상이 단행된 최근에는 가장 저렴한 모기지 금리조차 6% 이하는 찾아보기 어렵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미국 밀레니얼(1981년~1996년 …

“내년엔 주거비 낮아진다” SF연준 보고서

내년에는 주거비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공개한 ‘주거비 상승률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긴축 여파로 주거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준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올해 …

미국 주택재고 3개월 연속↓…중간가 소폭 하락

미국의 주택 재고물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리얼터 닷컴이 최근 발표한 7월 미국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미국의 리스팅 매물은 전년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이 결과 재고물량도 1년전에 비해 9.1% 줄었다. 이로써 미국의 주택 재고물량은 3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