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 증오범죄…‘성중독’ 변명일뿐” 한국계 연방의원들 초동 수사 비판
미국 애틀랜타 경찰이 총격사건과 관련 초동수사 결과 발표에서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성 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증오범죄인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히고 있다. [AP]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미국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한 …
미국 애틀랜타 경찰이 총격사건과 관련 초동수사 결과 발표에서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성 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증오범죄인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히고 있다. [AP]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미국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한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16일(현지시간)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총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사건이 아시아계를 노린 혐오 범죄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1, 조지아 우드스톡)은 평소 “중국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
1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찰이 밝혔다.마사지·스파 업소에서 연이어 발생한 총격으로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는데 이 중 사망자 4명은 한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은행 분기별 대출손실 추정치 분기별 대출손실 추정치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올해 미국 은행들의 수익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출 부실에 대응해 쌓아뒀던 대손충당금을 줄이면서다. 보수적인 경기 전망으로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
로스앤젤레스(LA)와 오렌지 카운티(OC) 등 남가주의 상당수 지역이 빠르면 15일~19일 사이에 코로나19에 따른 규제가 완화돼 식당내 식사, 영화관 입장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주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용한 4단계 규제조치가 백신접종율에 따라 완화될 …
<디즈니랜드 웹사이트 캡처> 캘리포니아 지역의 놀이공원(테마파크)과 운동경기, 라이브공연 등이 개정된 코로나19 규제지침에 따라 늦어도 4월 1일부터는 관람객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추세가 크게 …
최근 국채 금리의 가파른 상승 영향으로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작년 7월 이후 8개월 만에 첫 3%를 넘어섰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국채 금리 상승에 인위적인 개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모기지 금리의 상방 …
지난 주에는 꽃피는 봄이 있는 곳으로 다녀 왔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1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는 베이커스필드부터 시작해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프레즈노까지. 봄꽃이 한창인 블라썸 트레일로 출사를 다녀 왔는데, 정말 수없이 많이 피어 있는 하얀 아몬드 꽃들이 …
<이미지:adobestock> “은행에 예금하셨죠? 이제부터 매년 이자를 내셔야겠는데요” 머지 않은 미래에 한인은행 예금 고객들이 받게 될 지도 모를 메시지다. 한인은행들은 지난해부터 2% 이상의 이자를 지급하던 고금리 상품 (6개월, 1년, 그리고 2년 단위 …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20대 한인 남성이 히스패닉 남성 두명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피해 남성에게 아시아계를 비하하는 ‘칭총(말 잘 못하는 놈 의미)’, ‘중국 바이러스’ 등을 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