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휴일 미 중부 폭풍 최소 22명 사망…“한인 피해 없어”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밸리뷰에서 한 보디샵 직원이 토네이도가 지나간 현장에서 잔해들을 정리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중남부에서 동남부에 걸쳐 폭풍우와 토네이도 등 연이은 악천후로 대규모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아직 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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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빌 그로스 “트럼프, 바이든보다 채권시장에 더 나쁠 것”
빌 그로스. [사진=빌 그로스 X]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채권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빌 그로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보다 채권 시장에 더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텍사스 등 미 중남부 폭풍에 최소 15명 사망…1억명 위협
오클라호마에 최대 시속 217㎞ 토네이도 등 강타…희생자 중 유아 2명도 포함 천둥·번개 예보에 인디애나폴리스 자동차 경주 연기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밸리뷰에서 토네이도로 집들이 파손된 모습[AP=연합] 미국 중남부에 폭풍우와 토네이도, 우박 등 …
미 암호화폐 업계, 규제 강화 막고자 의회에 1억5천만달러 로비
암호화폐 비트코인 [로이터]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국에서 암호화폐 업계와 투자자들이 의회의 규제 강화를 막으려고 지난 4년간 최소 1억4900만달러(약 2000억원)를 로비에 사용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비 금액 중 …
“바이든은 최악의 대통령”, “그건 당신”…트럼프, 자유당 전당대회서 야유세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소수 정당인 자유당 전당대회 초청 연사로 갔다가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
“캠핑카 뒤집히고 골프공만한 우박”…역대급 토네이도 텍사스서만 최소 5명 사망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자동차와 잔해 더미 [AP]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토네이도가 25일(현지시간) 밤부터 미국 중남부 지역을 덮치면서 텍사스주에서만 최소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AP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텍사스주 북부 쿡 카운티의 레이 새핑턴 …
저커버그-머스크, AI 챗봇업체 협업 놓고 또 신경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FP]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AI 챗봇 업체와의 협업을 놓고 맞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
‘천비디아’ 이룬 젠슨 황, ’1000억달러 클럽’도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고 휴스턴전 시구를 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USA투데이]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계속된 주가 상승으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
힐러리, 트럼프 겨냥 “독재자는 女억압…이번이 제대로된 마지막 선거될 수도”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청중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016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이번 대선에서 '잘못된 …
바이든 “한일 하나로 구축”…한미일 3각 협력 자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주고 격려하고 있다. [AFP·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일본의 삼각 협력 강화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