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0대 한인 “민주화 부모 세대, 흑인과 연대해야” 호소
미국의 30대 한인 여성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시위와 관련해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경험한 한인 부모 세대가 흑인과의 연대에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인 여성 조이스 강(30)은 13일(현지시간) 아시아계 …
미국의 30대 한인 여성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시위와 관련해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경험한 한인 부모 세대가 흑인과의 연대에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인 여성 조이스 강(30)은 13일(현지시간) 아시아계 …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 여성이 37년 만에 찾아간 자신을 문전박대한 아버지를 상대로 제기한 친자 확인소송에서 승소한 것은 한국 출신 입양아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념비적 판결’이라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이사장 정문섭)는 6월 12일(금요일) 오전 11시 센터 정문에서 65세 이상 노인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빨아 쓰는 면 마스크 3장,한국산 손 소독 물티슈 3봉지씩을 무료로 나눠줬다.이날 배포한 면 마스크는 …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 감염 확산 사태 가운데 터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인한 전국적인 항의시위 사태로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개월째 이어진 영업 중단 사태로 많은 한인 영세 소상공인들은 생업이 위태로운 처지에 …
박경재 LA총영사는 지난 6월 10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해병대전우회 김원덕 회장을 비롯, 비상순찰대 대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인종차별 시위 과정에서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의류시장 등을 순찰하며 동포사회의 안전을 지킨 노고를 치하하고 …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10일(현지시간) 최근 60대 한인 남성이 ‘폭행’ 당한 일을 언급하면서 유사범죄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증오범죄인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
박경재 LA총영사가 지난 9일 화상회의를 통해 한국 상사지사협의회 임원진과 신임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LA총영사관 제공> 박경재 신임 LA총영사는 지난 6월 9일 오후 2시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회장 백사훈) 임원진과 …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60여마일 거리에 위치한 샌버나디노 카운티 리알토에서 62세의 한인남성이 버스를 기다리던 중 흑인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나 이 사실을 소셜미디어에 처음 알린 피해자의 손녀가 “이 사건이 한인과 흑인간의 대결을 …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2000년 이후 20년 동안 886명이 경찰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조사됐다. 피살된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이었으며 그 가운데 80%가 라티노및 흑인으로 나타났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자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9일 전했다, LAT에 따르면 …
최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급증하면서 연관된 사기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은 최근 “개인이 실업수당 수령을 위해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는 중범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