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부부 살았던 주택 매물로…3년만에 가격 6배 ‘껑충’
고(故)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오랫동안 살았던 주택이 매매시장에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캘리포니아 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 있는 단독주택이 3천300만 달러(약 401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9일 보도했다. 이 주택은 로널드·낸시 부부가 1950년대 …
고(故)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오랫동안 살았던 주택이 매매시장에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캘리포니아 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 있는 단독주택이 3천300만 달러(약 401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9일 보도했다. 이 주택은 로널드·낸시 부부가 1950년대 …
부동산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얼 세대(18~34세)의 주택 소유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퓨리서치센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의 주택 소유율은 지난 2014년 기준 34%에 불과했다. 부동산 버블이 절정에 달했던 2006년 당시의 …
1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부동산 호황에 힘입어 전월 대비 1.5% 증가한 11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마켓워치 등의 전문가 예상치 0.2%를 크게 웃돈 수치다. 분야별로는 주거용 건설 지출이 지난해 1월보다 7.6% 늘엇고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2015년 1월에 비해 12.3%
재고물량 부족 위에 겹친 북동부 지역 이상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1월 미국의 잠정주택매매지수가 하락했다. 미국부동산협회(NAR)은 29일 지난달 잠정주택매매지수 전월 대비 2.5% 하락한 106.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록 계약치는 줄었지만 블룸버그 통신 등 전문가 …
기존주택이 예상과 달리 판매 증가를 나타내는 데 비해 신규 주택 판매수는 감소했다. 연방 상무부는 24일 지난 1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49만4000건(연중 조정치 적용)으로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 등 시장 예상치 52만건을 밑돈 …
LA시정부가 6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LIPA프로그램을 재개했다. LIPA란 저소득층 주택 구입 보조(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프로그램의 약자로 주택 구매 희망자에게 최대 6만 달러까지의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융자한다. 신청 희망자는 일정한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 구매에 대한 수요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3일 지난 1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547만 채(연중 조정치 적용)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532만채를 10만채 이상 웃돈 …
잘 나가던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미국 상업용부동산담보부증권(CMBC) 가격이 상당한 수준으로 급락해 CMBS를 대거 판매한 월가 …
남가주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의 전반적인 자질 부족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영 부동산의 김희영 대표는 지난해 데이터를 토대로 한인 에이전트의 미디어 광고 횟수, 리스팅 매물 확보 등 실제 활동 여부를 기준 삼아 성비, 평균 근속 년수, 그리고 …
세계 정보기술(IT)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권역의 부동산이 최근 수년간 폭등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직후처럼 머지않아 조정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우존스 산하 시장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의 존 번스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