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도 미 주택가격 6개월 연속 상승…7월, 전월대비 0.6%↑
[AP}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주택 가격지표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26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0% …
[AP}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주택 가격지표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26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0% …
미국의 렌트비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리얼터 닷컴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 8월 미국 전역의 주요 50개 지역의 스튜디오와 2베드룸 이하짜리 중간 렌트비가 직전월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7달러와 25달러 하락한 1752달러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의 렌트비는 …
LA지역에서 신축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다.<heraldk.com> 올 한해 광역 LA 지역 일대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가 1만 4000유닛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캘리포니아 내 최대 공급량일 뿐 아니라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이어 미 전국에서 7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아파트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주택 매물[AFP 연합] 미국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8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04만건(연율 기준)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전년 동월 …
[adobestock] 캘리포니아의 아파트 렌트비가 지난 1년간 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캘리포니아의 아파트 렌트비는 평균 195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낮아졌다. 하락폭 기준 2021년 3월 이후 최고일 뿐 …
[adobestock] 남가주 주요 지역의 주택 판매 건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가주부동산협회(CAR)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 8월 남가주 주요 카운티의 주택 거래건수는 직전월 대비 7.9% 증가하며 6월 대비 16.6%나 감소했던 7월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남가주 지역별 주택거래 …
급등하는 모기지 금리로 주택 매매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포털 레드핀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주택 매매계약 취소 비율은 15.7%로 약 6만채에 달했다. 이는 거래 주택 7채 당 1채꼴이다.전년동기 14.3%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
한때 미국 시장을 주름 잡던 중국 부동산 업체들이 잇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있다. 중국의 대형 부동산 업체 수낙 차이나가 최근 뉴욕 맨해튼 법원에 파산보호법 15조에 따른 파산 보호신청서를 제출했다. 챕터 15로 불리는 파산보호법 15조란 외국계 기업이 …
[adobestock] 미국의 주택 착공건수가 지난 2020년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연방상무부는 지난달 미국의 주택 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11.3% 감소한 128만채(연중 조정치 적용)로 시장 예상치 144만채를 크게 밑돌면서 지난 2020년 이후 최저치에 도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
에어비앤비 등 숙박 공유업체가 LA지역 렌트비 인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LA 타임스는 최근 국가경제연구국의 연구자료를 인용,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공유업체가 LA 지역 렌트비 인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국가경제연구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