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컨포밍론 상한 76만6550달러로 상향조정
<FHFA홈페이지 캡처> 연방주택금융청(이하 FHFA)은 최근 내년도 컨포밍론의 상한선을 올해 72만 6200달러에서 76만655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승폭 기준 5.6%로 지난 2년간 (각각 12.2%와 18.5% 상승)대비 대폭 낮아진 것이다. FHFA가 상한선을 조정하면서 …
Archive by category 미주 부동산
10월 미국 잠정주택 매매 2001년 이후 최저
지난 10월 미국의 잠정주택 매매지수가 지난 2001년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금리 폭등에 따른 수요 급증이 거래 감소로 이어진 것이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 10월 미국의 잠정주택매매지수가 직전월 대비 8.5%,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한 …
주택소유주 노리는 ‘좀비 모기지’ 주의보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 거주하는 사울 델라 크루즈(Saul de la Cruz)씨는 요즘 모기지 때문에곤경에 빠졌다.그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에 주택을 구입했는데, 당시 프라이머리 모기지 외에도 세컨드 모기지(second company) 1만4600달러도 받은 상태였다. 서브프라임 …
미 상업용부동산 시장 ‘신용경색’…3분기 모기지담보증권 상환율 33% 불과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돈 줄기가 메마르는 ‘크레딧 크런치(Credit Crunch·신용경색)’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무디스 애널리스틱스의 최근 분석 결과 미국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담보부증권(CMBS)의 만기 상환율이 올해 3분기 현재 33%에 …
10월 미국 신규주택 거래 전달 대비 5.3% 감소
[adobestock] 지난 10월 미국의 신규주택 거래 건수가 금리 폭등에 따라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인구조사국 센서스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 10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67만 9000채(연중 조정치 적용)를 기록, 직전월 대비 5.6%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72만 …
한국은 ‘갭투자’ 미국에선 ‘하우스해킹’…MZ세대에 인기
하우스도 해킹한다? [adobestock] 미국에서도 이른바 MZ 세대를 중심으로 ‘영끌족’이 흔히 택하던 하우스 해킹이 증가하고 있다.하우스 해킹이란 자신이 일단 집을 사고 바로 세입자를 들여 그 돈으로 페이먼트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흔히 집은 사고 싶지만 월 …
뉴욕시 “별채(ADU)지으면 39만 5000달러 준다”
뉴욕시가 별채(ADU)를 추가하는 주택 소유주 15명에게 최대 39만 5000달러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뉴욕시는 최근 주택난해결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주택에 별채(ADU)를 추가해 임대하는 소유주 15명에게 최대 39만 5000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
미국 대도시 집값 8개월 연속 상승…렌트비는 하락세
[adobestock] 미국 주요 대도시의 주택 가격이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지난 9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 전년동기 대비 3.9%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
10월 남가주 부동산 업계 신규고용 1만200여명…팬데믹 이전 대비 139% 급증
남가주에서 부동산업계의 신규고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에이전트 등의 일자리보다 아파트 건설 등에 힘입어 관련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사진=adobestock> 10월 남가주 부동산 업계가 1만2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팬데믹 이전 …
금리 폭등 탓 미국 10월 기존주택 거래 13년래 최저
로스앤젤레스 인근 지역에 주택 판매 사인판이 걸려 있다.<AP=연합> 금리 폭등의 여파가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 건수를 13년래 최저치까지 끌어내렸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건수가 전월 대비 4.1%, 전년동기 대비 1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