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울었던 존 람, 스페인선수 최초로 US오픈 우승
존 람이 US오픈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며 환호하고 있다. 스페인선수로는 사상 첫 우승이다. [AP]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나란히 5언더파로 피말리는 경쟁을 하던 상황. 17번홀 버디로 공동선두가 된 존 람(스페인)이 18번홀에서 까다로운 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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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이탈리아, 웨일스 꺾고 3연승-무실점으로 16강 안착
이탈리아의 마테오 페시나가 21일(한국시간) 열린 웨일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EPA]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웨일스를 꺾고 무실점으로 3연승을 달리며 A매치 30경기 연속 무패를 앞세워 2020 …
괴력의 피아비, 두번째 출전 만에 여자당구 LPBA 우승
피아비가 우승컵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여성 3쿠션 당구 한국 최강으로 통했던 스롱 피아비(31·캄보디아)가 프로 전향 후 단 두 번째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프로 무대에서도 여전한 위력을 입증하고 …
호날두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명 돌파…’인류 최초’
[출처=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세계 최고의 유명 인사임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세계 최초로 3억명을 넘어섰다. …
국내외 남녀골프 2주연속 메이저 대회 ‘골든 위크’ 이어진다
지천명의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필 미켈슨이 15일(한국시간) US오픈 연습라운드에서 장기인 어프로치샷을 점검하고 있다. [USA 투데이]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혀를 내두르게 하는 난코스, 대신 두둑한 상금, 안정된 시드보장, 명품샷의 향연…. 선수들에게는 …
캐디선택제 도입 골프장 164개소…5년전보다 2.7배 증가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장 이용객이 늘면서 캐디 수급난에 직면한 골프장들이 노캐디·마샬캐디 등 캐디선택제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골프소비자원(원장 서천범)가 최근 조사한 …
PGA는 구름 갤러리인데…국내 골프대회 빗장은 언제 열릴까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달 10일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서 우승한 순간 18번홀 그린 주변을 가득 메운 갤러리가 축하하고 있는 모습.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31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
진격의 박민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서희경 이후 13년 만에 대기록
박민지 [KLP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핫 아이콘’ 박민지(23)가 3주 연속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는 28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되는 KLPGA 투어 E1 …
‘돌아온 천재’ 허인회 “지옥의 시드전, 골프가 나를 깨웠다”[조범자의 필드 Tee-talk]
선수와 캐디로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합작한 허인회-육은채 부부가 서울 필동에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를 하며 밝게 웃고 있다. 노랗게 탈색한 헤어가 트레이드마크였던 허인회는 “셀프로 부분 탈색을 하려다 파란색 염색약을 잘못 집는 바람에 이런 색이 …
쉬웨이링, 주타누간 자매 연승 저지하고 LPGA 데뷔 첫 승
대만의 쉬웨이링이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쉬웨이링(대만)이 태국 주타누간 자매의 연승을 저지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