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요세미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얼마 남지 않은 남가주의 12월이 포근하다. 그런데 돌아오는 주말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캘리포니아의 산간지역에 눈 소식이 있다. 재작년인 2016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눈이 내려 많은 관광객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었다. …
얼마 남지 않은 남가주의 12월이 포근하다. 그런데 돌아오는 주말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캘리포니아의 산간지역에 눈 소식이 있다. 재작년인 2016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눈이 내려 많은 관광객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었다. …
미 동부 뉴욕주에 있는 왓킨스 글렌 스테이트 파크는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자동차로 5시간, 시라큐스에서 약 1시간 반거리에 있는 주립공원이다. 거주 인구가 약 2,000명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마을 왓킨스 글렌에는 1년내내 글렌강 계곡에 있는 크고 작은 19개의 …
유타주에서 시작하는 I-70번 프리웨이에 있는 그린 리버에서 약 50마일 남쪽에 위치한 고블린 밸리 스테이트 파크는 그 형성시기가 170만년전이라고 한다. 이곳은 크고 작은 수천개의 붉은 돌기둥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블린이라는 말 그대로 도깨비 모양의 …
지난 10월 미 북동부지역 가을 출사에서 뉴 햄프셔에 있는 작은 마을 헤니커를 찾아 갔다. 그 마을은 거주민이 5천명도 채 안될 정도로 작은 마을이지만, 뉴 잉글랜드 컬리지가 자리하고 있고, 뉴 햄프셔 안에서 아름다운 커버드 브릿지로 잘 알려진 일명 헤니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타주에 있는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가을 사진여행을 다녀왔다. 미 동부지역 출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다. 북동부지역에서 아름다운 빨간 단풍을 많이 보고 왔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공원내 셔틀버스에 올랐다. 공원 안 곳곳에 …
올해 가을, 행복하게도 미국의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8일간 가을 사진 여행을 다녀왔다. 8일 동안 뉴 잉글랜드 지역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메인주, 메사추세츠주, 로드 아일랜드주, 코네티컷주, 뉴욕주를 일컫는 뉴 잉글랜드 지역과 펜실베니아와 오하이오, …
첫눈이 내린 빨간 커버드 브릿지 빨간 단풍사진을 촬영하고자 미 북동부 뉴잉글랜드지역으로 5일간 사진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갑작스런 기상 변화 속에 밤새 하얗게 내린 눈 때문에 단풍사진이 아니라 예정에도 없던 빨간색의 커버드 브릿지의 모습을 담을 수 …
지난 10월 초부터 시작해 약 4주간 일정으로 미국 대륙 횡단여행 겸 가을단풍 사진여행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0월이 되면 더욱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 단풍 분위기 속에 빠져드는 작은 도시 뉴 햄프셔 메리디스(Meredith). 인구 약 7천명의 이 작은 도시는 뉴 …
이번 가을은 황금빛의 컬러가 꿈틀거리는 곳이 유난히도 많은 것같다. 콜로라도와 와이오밍,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그리고 유타주까지 황금빛 찬란한 아스펜 트리의 단풍은 화려하고도 빛이 났다. 지난 9월말 멀리 유타주와 콜로라도주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났다. …
1999년 여름부터 애리조나의 북부지역에 있는 나바호 인디언 자치 보호 구역 앤틸로프 캐년으로 가서 사진촬영을 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0여 차례 가까이 앤틸로프 캐년과 그 부근의 크고 작은 슬럿 캐년에서 촬영을 해왔다. 올해로 햇수로 따지면 벌써 20년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