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여사에 ‘명품백 전달’한 최재영 목사 수사한다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여행객 모습 임세준 기자 “설 명절 연휴에 맞춰 유럽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홍역 때문에 멕시코 휴양지를 가려고 계획을 바꿨습니다.” 직장인 박성제(32) 씨는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4일 연차를 붙여서 유럽 …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 발표가 임박해지면서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의료계는 ‘총파업’을 언급하면서 과거 약속대로 의대 증원 협의에 의료계가 참가해야 한다면서 ‘끝장토론’을 제안했고, 정부는 최소 …
교육부가 올해 대학 입시부터 ‘무전공(전공자율선택)’ 확대를 사실상 강제한다. 대학별 수십억원이 걸린 재정지원 평가 때 무전공으로 정원을 더 많이 선발하는 대학에 가산점을 높게 주기로 하면서다. 교육계와 대학가에서는 ‘융합인재’ …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상반기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 대학(원)생 1만8000명을 모집한다. 올해 총 지원인원은 3만5000명으로, 하반기에 나머지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5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예산 역시 2억원 늘어나 38억6000만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명동 관광특구 내 일부 식당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하고 있어 이를 ‘신치(辛奇)’로 바로잡는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6명과 명동 관광특구 내 음식점 157곳을 방문해 메뉴판을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올해 자율 간판개선 사업 지원금액을 종전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올렸다. 자율 간판개선사업은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간판 교체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장 면적이 …
서울시는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220곳에 숙련기능인을 필수적으로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2곳에 숙련기능인을 배치한 데 이어 올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발주한 공공 건설현장 220곳으로 확대 적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21년 국토교통부가 …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가 결정된 전청조 씨가 1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재벌가 3세 행세를 하면서 피해자들로부터 30억여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기소된 전청조가 검사의 15년 구형에 …
원로배우 남포동.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대한민국 남포동입니다. 진짜, (또 그러면)개포동으로 이름을 바꾸겠습니다." 경남 창녕군 한 주차장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채 발견됐던 원로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