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웹툰작가가 걸그룹 레인보우 정윤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공개 된 웹툰에는 주인공 부부의 트위터를 정윤혜가 팔로우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남편인 메브가 트위터 멘션을 보내고, 답장을 받기 위해 고민한다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평소 정윤혜는 해당 웹툰의 오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재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의 수요 연재 웹툰 ‘펭귄 러브즈 메브(Penguin loves Mev)’에 정윤혜가 깜짝 등장했다.
제 366화 ‘레인보우’ 편에는 2014년 새해 정윤혜와 트위터 멘션을 주고받은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펭귄 러브즈 메브’는 한국여자 펭귄과 영국남자 메브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웹툰이다.

공개 된 웹툰에는 주인공 부부의 트위터를 정윤혜가 팔로우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남편인 메브가 트위터 멘션을 보내고, 답장을 받기 위해 고민한다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평소 정윤혜는 해당 웹툰의 오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레인보우의 히트곡인 ‘투미(To me)’의 가사를 인용하거나, 제일 좋아하는 가수로 레인보우를 뽑는 등 웹툰을 통해 레인보우에 대한 깊은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정윤혜는 트위터를 통해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2014년 새해 첫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해당 웹툰을 링크하기도 했다.
한편 정윤혜는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서 김영숙 역으로 열연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