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가 MBC 일일드라마 ‘내 손을 잡아’ OST 곡 ‘그려 본다’를 발표했다.

숙희는 실력파 여성보컬로 2009년 5월 SG워너비와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바보 가슴’, ‘라라라’, ‘가슴이 안돼’ 등을 발표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숙희는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내 손을 잡아’ OST 곡 ‘그려 본다’를 공개했다.
‘그려본다’는 티파니의 ‘그대니까요’, 장근석의 ‘사랑비’, 허영생의 ‘러브송’, 추가열의 ‘바이바이’ 등을 작곡한 류원광, 손연성이 공동 작업했으며, 신예 작사가 한시윤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틋한 감성을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인트로부터 이어지는 절제된 피아노 연주와 감수성 깊은 숙희의 풍부한 감성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낸다는 평이다.

숙희는 실력파 여성보컬로 2009년 5월 SG워너비와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바보 가슴’, ‘라라라’, ‘가슴이 안돼’ 등을 발표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숙희는 이번 곡을 통해 앞서 작곡가 류원강, 손영성과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에 이어 두 번째로 조우하게 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