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이민호 측이 뉴질랜드 카지노에 출입한 사진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사진=웨이보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민호가 촬영 스케줄을 마친 후 길거리 관광에 나섰다가 지인들과 카지노 게임이 행해지는 장소에 갔다”라며 “이 곳은 대규모 전문 카지노가 아니라 동네 식당가 1층 카페에서 식당과 함께 운영되는 합법적인 곳”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공간이며 도박이라는 개념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라며 “만약 이 곳이 출입에 있어서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면 동양인 관광객이 많은 곳에 이민호가 거리낌 없이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양에서의 카지노는 한국과 문화적 차이가 있는 만큼 출입 자체를 도박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광고촬영차 뉴질랜드에 방문한 이민호가 인근 카지노에 출입했으며 이 사진이 현지 중국 팬들에 의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올라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이민호 진짜 중국에서 인기 많구나”, “이민호 이제 세계 어딜가나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인가”, “불법이 아니라는데 말이 너무 많다”, “이민호 파파라치 때문에 짜증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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