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어쿠스틱, 유니버설뮤직재팬과 인디밴드 최초 계약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이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인디 밴드 최초로 계약하고 일본에 음원을 발매했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은 소녀시대, 틴탑 등 한류 스타들의 음반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일본 굴지의 음반사다.

이번에 발매된 음원은 기존에 선보인 ‘반지하 로맨스’,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잿꽃’,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사랑이 또 될까요’ 등 5곡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전 곡을 일본어로 재녹음했으며, ‘반지하 로맨스’와 ‘러브 이즈 오버’는 원곡에 삽입된 랩을 기타 솔로로 교체해 편곡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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