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리아밴드가 싱글 ‘어기야디여라차’를 오는 28일 공개한다.

한편, 소리아밴드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공사창립 41주년 특집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에서 ‘어기야디여라차’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소리아밴드는 국악과 실용음악을 전공한 여성 연주자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005년 결성 이후 미니앨범 ‘몬스터리우스 스토리(Monsterious Story)’, 디지털 싱글 ‘디피스트 소로우(Deepest Sorrow)’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어기야디여라차’는 전통민요 ‘뱃노래’에서 착안한 곡으로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 젓기와 제기차기를 하는 모습에서 따온 안무와 댄스 리듬에 접목한 가야금, 장구, 해금, 대금 등 다양한 국악기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소리아밴드의 곡 ‘진짜잔치’를 불렀던 보컬 쏘이(XOi)가 다시 한 번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한편, 소리아밴드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공사창립 41주년 특집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에서 ‘어기야디여라차’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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