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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3세임에도 불구하고 연방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하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온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민주당 샌호세)가 7일 LA 한인타운을 찾아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다짐했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연방 의회 8선에 도전하는 혼다 의원은 이날 한인 인사들과 만나 일본계 우익들이 주도하고 있는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철거 움직임은 인권말살이라는 악행을 묵인하는 것이라며 일본의 과거사 반성이 우선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공익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LA한인커뮤니티는 17일 오전 LA 한인타운 소재 중식당 용궁에서 ‘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회’를 통해 펀드레이징 행사를 갖고 이어 같은날 오후에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에서 또다른 후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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