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일본 배우 오구리 슌(31)과 쿠로키 메이사(25)가 불륜설에 휩싸여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었다.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4월호에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을 보도 할 예정이며, 앞서 19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을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시내에 위치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각자 결혼한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밀실에서 단 둘이 다정한 모습으로 밤새 술을 마셨다는 점에서 불륜설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구리 슌은 오후 11시께 동료 남자 배우 2명과 선술집을 찾았고 자정이 지난 뒤 쿠로키 메이사가 합류했다. 이후 두 사람만이 남았고 오전 5시에서야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왔다. 이후 쿠로키 메이사는 택시를 타고 돌아갔으며, 오규리 슌도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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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영화 `클로우즈 제로` 스틸컷] |
특히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은 두 사람 모두 기혼자라는 사실에서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오구리 순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쿠로키 메이사는 쟈니스에서 탈퇴한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해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여성세븐은 오구리 슌이 결혼 전에도 바람둥이로 유명했던 점과 쿠로키 메이사의 별거설을 근거로 불륜에 무게가 더 크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오구리 슌의 측근은 불륜설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
한편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2007년 영화 ‘클로우즈 제로’를 통해 처음 만나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루팡3세’를 통해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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