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외화 강세 속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노아’ 등 최근 개봉된 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굳건히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 눈길을 끈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와 ‘노아’는 각각 같은날 21만 1137명과 6만 230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1, 2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28일 전국 435개의 상영관을 통해 3만 903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22만 3522명이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노아’ 등 최근 개봉된 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굳건히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 눈길을 끈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와 ‘노아’는 각각 같은날 21만 1137명과 6만 230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1, 2위를 차지했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의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 언니 만지(고아성 분)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 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