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작곡가 윤일상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 ‘부디’를 공개했다.
23일 윤일상은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는 작은 연주곡을 바친다”면서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주곡 ‘부디’ 음원을 게재했다.
윤일상은 ‘부디’라는 제목이 붙은 노래가 담긴 주소를 공개했다.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위한 진혼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부디’는 4분30초 분량의 연주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담고 있어 듣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저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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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일상 트위터] |
또 윤일상은 온라인 음원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작업을 하려 해도 자꾸만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매달렸을 절박한 순간이 떠올라 힘들었다”면서 “부디 이 음악이 마지막 가는 길에 작은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해 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하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50명, 실종자 수는 152명, 구조는 174명이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윤일상 작곡가의 ‘부디’ 음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윤일상 부디, 좋은 곳에 가길 바랍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윤일상-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윤일상-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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