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이하늬 향한 질투 “하늬만 CF 찍었어”

‘사남일녀’ 김구라가 이하늬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막내 동생 이하늬의 CF 출연을 부러워한 것.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사남일녀’ 녹화에서 김구라는 단팥빵을 사러 군산 시내로 나가 약국에 붙어있는 이하늬의 광고 포스터를 본 뒤 질투 섞인 한 마디를 뱉었다. 김구라는 “어떻게 ‘사남일녀’ 출연해가지고 하늬만 CF 찍었어”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구라는 이하늬에게 은근슬쩍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이하늬는 마치 막내 동생을 달래듯 “왜 이렇게 팅팅 부었어”라며 김구라의 볼을 가볍게 터치하며 진화에 나섰다. 김구라는 고개를 숙이며 금세 화를 누그러뜨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하늬 곧 박중훈과 함께 김구라와 서장훈이 생각보다 늦게 집으로 돌아온 이유를 취조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하늬는 김구라와 서장훈의 ‘효도 반칙 미수’ 사건을 밝혀내는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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