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영화 ‘우는 남자’에서 첫 모성애 연기에 도전했다.

김민희는 최근 제작보고회에서 “모든 장면에서, 일상적인 것에서도 상실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연기했다. 그런 감정을 연기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영화 ‘우는 남자’ 제작진은 16일 김민희가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 열연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모경의 상실감과 딸을 향한 애끓는 모성애뿐만 아니라 엄청난 사건에 휘말린 절박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함께 호흡을 맞춘 장동건과 이정범 감독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민희는 최근 제작보고회에서 “모든 장면에서, 일상적인 것에서도 상실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연기했다. 그런 감정을 연기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정범 감독은 “첫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 걱정되었지만 테이크를 여러 번 진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는 남자’ 김민희 연기 기대됩니다” “‘우는 남자’ 김민희, 사진 보니 힘들었을 것 같아요” “‘우는 남자’ 김민희, 연기 느낌이 갑니다” “‘우는 남자’ 김민희, 장동건 연기호흡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신작 영화 ‘우는 남자’는 6월5일 개봉된다.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