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더 플레이스에서는 케이블채널 엠넷 오찬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 K6’(이하 슈스케6)의 김무현 PD, 엠넷 신형관 상무, 김기웅 국장 등이 참석해 ‘슈스케6’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09년 첫 발을 내딛은 ‘슈스케’ 시리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왔다. 5회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많은 가수들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시청률 면에 있어서도 지상파 프로그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인기를 얻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방송한 ‘슈스케5’에서는 대중의 기대와 화제성에서 예전과는 다른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엠넷 신형관 상무는 “지난 시즌 부진으로 프로그램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다시 생각했다. 프로그램 명을 바꾸거나 포맷 자체를 바꾸려는 생각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즌5는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쉽게 생각했던 것이 있었다.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가지고 있던 콘텐츠였기 때문에 실망감도 더욱 컸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관 상무는 시즌6이 이러한 우려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나가는 예선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이러한 우려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예선을 보니 그 어떤 시즌보다 잘 하는 지원자들이 많아졌다. 다섯 번의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데이터도 쌓인 데다, 좋은 원석들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노바디(Nobody)가 썸바디(Somebody)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슈스케6’가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다시 한 번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스케6’는 지난 3월말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