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꿀성대 김현규 교관, 폭풍 카리스마…여군들 눈물 ‘쏙’

[헤럴드 경제] 꿀성대 교관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다시 나타나 23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영하 10도를 웃도는 날씨에 유격훈련을 받는 여군특집 2기 멤버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안영미, 이지애, 엠버, 윤보미의 혹독한 부사관 훈련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격체조 시간에는 꿀성대 김현규 교관이 재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캡처 방송 캡처

김현규 교관은 여군특집1 당시 여군들의 장난기 섞인 질문에도 군인의 자세를 잃지 않았고 훈련이 끝날 때 지은 미소 한 번으로 화제를 모았다.

꿀성대 교관은 여군들의 군기를 잡으며 첫 번째 지옥코스인 유격체조를 지휘했다. 이어 꿀성대교관은 직접 한 명씩 호명하면서 유격체조 순서를 물었다. 보미와 이다희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열외했다. 공포의 유격체조 8번 온몸비틀기 훈련에서는 열외 여군이 속출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체력훈련과 반복구호에 대한 압박감때문에 여군들은 눈물을 쏙 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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