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랙’ 공포감 배가시키는 의문의 소녀 영상 공개

영화 ‘백트랙’이 숨막히는 공포를 예고하는 ‘의문의 소녀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공개한 영상은 어느 날 갑자기 피터에게 나타나 소름끼치는 공포를 전하는 미스터리한 소녀의 모습을 담았다.

의문의 소녀는 피터의 집과 상담실 그리고 창고까지 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나 그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궁금하게 한다. 소녀가 공포를 선사하는 실체인지 혹은 사건을 풀어낼 실마리인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심장을 죄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백트랙’은 피터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다.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정신과 전문의 피터 역을 맡아 과거의 사건을 파헤치면서 공포의 실체와 마주하는 명연기를 펼친다. 영화는 그에게 찾아온 환자들이 사실은 20년 전 열차사고로 죽은 유령들이었다는 반전이 초반부터 등장해 기존의 공포영화들과는 다른 플롯으로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백트랙’은 지난 주말 방송에 노출되고 무려 토, 일 양일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한편 ‘백트랙’은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