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해줘’가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좋아해줘’는 382개의 전국 스크린에서 3만 2386명의 관객을 동원해 73만 3710명을 돌파했다.
‘좋아해줘’는 지난 26일 주연 배우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이 깜짝 게릴라 무대 인사를 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보답한 바 있다.
‘좋아해줘’는 SNS상에서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버리는 여섯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주연을 맡았으며,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0만 4507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귀향’이, 2위는 16만 8619명의 관객을 기록한 ‘주토피아’가 이름을 올렸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sean5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