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끝’ BTS, SNS에 소감…“정말 고맙고 사랑해”

서울 공연을 끝으로 투어 마무리

총 62회 공연…관객만 206만명

30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트위터에 올린 글.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단체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이번 투어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다 같이 웃고 있다. 정말 고맙고 다시 한번 사랑한다는 말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랩몬스터,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는 다 함께 테이블에 앉아 뒤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27일과 29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콘서트를 개최했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주말(26~27일)과 29일 사흘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피날레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주말 콘서트 모습. [연합=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은 이번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와 그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러브 유어셀프’ 투어는 20개 도시에서 42회 공연을 통해 104만 명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는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102만여 명 관객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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