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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드러진 목소리의 트로트 퀸 주현미가 남가주에 온다.
주현미는 8월 27일(토요일) 오후 7시 팜스프링스 인근 인디오 소재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단독 라이브콘서트를 갖는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이래 37년 동안 한국 가요계의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로 자리잡아온 주현미는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이번 콘서트에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추억으로 가는 당신’ ‘잠깐만’ ‘쓸쓸한 계절’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2시간여 동안 펼쳐보인다.
KBS의 인기 프로그램 ‘가요무대’의 최다출연가수로 꼽힐 만큼 이미자 김수희 김연자와 더불어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주현미는 발라드와 락싱어와 콜라보도 자주해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폭넓은 역량을 자랑하기도 한다.
이 콘서트의 티켓은 $60,$80,$130,$170,$200 등 다섯 종류로 구분된다.VVIP좌석($200)을 구입하면 선착순 30명에 한해 주현미와 1대1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이 공연을 기획한 SK153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sk153.com)에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콘서트 현장에서 경품추첨을 통해 샤넬 명품핸드백을 선물로 준다.▲문의전화:888-879-8611▲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카지노 주소: 84-245 Indio Springs Pkwy.,Indio, CA 92203
